作词 : Xydo 作曲 : 숨셔(Sumsher)/Xydo 힘든 현실에 치이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잠시 기대 편히 쉴 곳 하나 없는 당신의 약해진 모습 바라본 후에서야 알게 됐죠 강한 줄로만 알았던 당신의 두 어깨가 돌처럼 딱딱해져 상처투성인 두 손 내색 한 번 없이 어떻게 견뎌왔나요 그 짐의 무게가 짊어진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나요 이젠 내려놔요 내게 나눠요 내가 곁에 있어 줄게요 거멓던 머리칼이 점점 하얗게 변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나도 다 자라서 이젠 당신의 키보다 더 커 아직까지도 그대 눈에 나는 어리겠지만 걱정 마 이젠 내가 덜어줄게요 그 짐의 무게가 짊어진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나요 이젠 내려놔요 내게 나눠요 내가 곁에 있어 줄게요 그만두고 싶을 때 내려놓고 싶을 때 Umm 주저 앉고 싶을 때 내가 옆에 있을게요 내가 힘이 돼줄게요 내게 기대요 그 짐의 무게가 짊어진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나요 이젠 내려놔요 내게 나눠요 내가 곁에 있어 줄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