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Thmoon 作曲 : Thmoon 02. unfolded 또 소리를 지르네 우리는 너는 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는지 난 주워담지 못할 부끄러움에 다시 밤을 새는걸 아는지 그냥 너도 고갤 돌리는 것처럼 우린 같은 표정을 짓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없대 여긴 내 손가락이 내 머리에 닿네 버려진 말들로 위로받는 우린 아직 남아있는 운 자국을 닦자 그 입가엔 번지는 게 없네 우린 눈치가 없는 척 해야 해 또 돌아가는 눈에는 당신 혹은 당신의 외로움이 있네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없대 여긴 내 손가락이 내 머리에 닿네 버려진 말들로 위로받는 우린 아직 남아있는 운 자국을 닦자 처음부터 우린 똑같았대 접지 못한 손가락은 내 머리 뒤에 그때부터 진심은 없었대 끼워 맞추는 말들로 처음부터 우린 똑같았대 접지 못한 손가락은 내 머리 뒤에 그때부터 진심은 없었대 끼워 맞추는 말들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