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Thmoon 作曲 : Thmoon 05. 남은 술이랑 남은 술이랑 남은 말이랑 다 같이 아침이 오면 버려버리기로 해 몇 밤 전이나 몇 년 전이나 나는 오해를 푸는 방법을 모르지 소리를 지르는 당신은 내 말을 들을 수 있나 나는 널 이해할 수 있나 이상한 표정한 우리는 서로 모르게 어느 만큼 울었나 그 발끝이랑 코끝이랑 돌리면 영영 모르는 사람이 우린 되는데 너는 바보라 또 겁쟁이라 돌리지 못하고 나를 괴롭히려고 드네 소리를 지르는 당신은 내 말을 들을 수 있나 나는 널 이해할 수 있나 이상한 표정한 우리는 서로 모르게 어느 만큼 울었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