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JSK/클라피 作曲 : JSK/클라피 내가 너를 안으면 너도 나를 안아줘 이 밤이 어두워지면 넌 그냥 눈을 감아 꼭 너가 나를 안으면 나도 너를 안아 꼭 해가 떠오를때면 넌 나를 보며 웃어줘 오늘밤에 나는 많은 생각 하지 않아 그냥 너만 떠올렸어 맨날 기대가 되는 매일밤 근데 나도 이런놈이 됐어 어느샌가 내 머릿속은 바삐 구르고 있고 먼저 너를 찾지yeah 본순간 시간은 잠시 이 밤과 너를 찾았지 yeah 생각보다 그런 속물은 아니야 걱정 하지마 난 그냥 이 밤에 너를 원한거 뿐이니까 술은 못마시면 하지마 머리만 어지러워 지고 기분을 망치니까 이젠 나를 안아줘 이 곳에 너와 나 둘만 있다면 이 이상의 말은 아껴둬 난 그저 널 기다려 왔다고 yeah 내가 너를 안으면 너도 나를 안아줘 이 밤이 어두워지면 넌 그냥 눈을 감아 꼭 너가 나를 안으면 나도 너를 안아 꼭 해가 떠오를때면 넌 나를 보며 웃어줘 오늘 밤이 어두워지기 전에 너가 빨리 내게 와주었으면 해 내일 낮이 우리를 찾을때까지 너가 내 곁에 있어주었으면 해 내가 너를 안고 있으면 너도 나를 안아주길 바라 밤이 어두워지면 너가 나를 안고 있으면 나도 너를 안아줄게 그럼 날 보고 웃어줘 우리 둘의 거리가 가까워졌을 때 민망하지 않도록 주변의 불은 꺼줄게 정리되지 않은 너의 머리가 내 뺨에 스치고 붉은 색을 띤 너의 두 볼에 뺨을 붙이면 너의 향과 나의 향 섞여 레이어드 된 우리의 새로운 향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 우리의 시간은 짧아 근데 그 시간은 달아 그래 이건 아니야 착각 너를 봤을 때 머리 위로 점을 그렸어 점들을 이어서 딴 애들에게 선을 그었어 그 선들은 이어져서 우리 둘을 둘렀고 결국 그 공간 안에 남은건 우리 둘이였어 머리는 비워둬 공기마저 무거우니까 다른건 지겨워 너 말곤 다 뻔하니까 I dont wanna talk too much 아까우니까 스케쥴 밀었어 지금 네 손 잡았으니까 내가 너를 안으면 너도 나를 안아줘 이 밤이 어두워지면 넌 그냥 눈을 감아 꼭 너가 나를 안으면 나도 너를 안아 꼭 해가 떠오를때면 넌 나를 보며 웃어줘 오늘 밤이 어두워지기 전에 너가 빨리 내게 와주었으면 해 내일 낮이 우리를 찾을때까지 너가 내 곁에 있어주었으면 해 내가 너를 안고 있으면 너도 나를 안아주길 바라 밤이 어두워지면 너가 나를 안고 있으면 나도 너를 안아줄게 그럼 날 보고 웃어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