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민규 作曲 : 이민규/2% 아침에 눈을 뜨면 어디선가 바람이 바람에 묻어있는 옅은 너의 향기가 가슴에 들어와 앉았네 어느새 너는 나비 되어 날아가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 되어 조금씩 타 들어가 혼자서 걷다 보면 어디선가 바람이 바람을 타고 오는 옅은 너의 향기가 가슴에 들어와 앉았네 어느새 너는 나비 되어 날아가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 되어 조금씩 타 들어가 지우려고 할수록 점점 크게 번져가 니가 번지고 또 번져서 전부 너로 물들어 가슴에 들어와 앉았네 어느새 너는 나비 되어 날아가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 되어 조금씩 타 들어가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하는 아픈 내 맘이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 되어 조금씩 타 들어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