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최낙타 作曲 : 최낙타 뭐 그런 날 있잖아 온 몸이 축 늘어지고 또 햇빛은 너무 밝아 잠이 더 자란 것 같아 움직일 수가 없다 나 뭐 그것만은 아냐 고요한 순간이었어 살짝 풀린 두 눈과 때마침 울린 전화 아 움직이기 싫다 나 oh 아직 난 마음이 닿지 않아 전화 하지마 I love it now love it now 뭐 하지만 생각이 나면 좀만 이따 um 내가 um 내가 할게 언젠가 꼭 친구들아 다 미안 급하면 문자 남겨줘 잠깐만 이렇게 늘어져 있으면 안될까 나른 나른 나른하단 말이야 부디 이걸 깨지 말아줘 오랜만이란 말야 어젯밤 꿈에 그 애가 나와서 뒤숭숭하게 만들어놔서 조금만 더 생각하고 싶은데 안돼 oh 아직 난 마음이 닿지 않아 전화 하지마 I love it now love it now 뭐 하지만 생각이 나면 좀만 이따 um 내가 um 내가 할게 언젠가 꼭 안 오던 연락이 왜 몰릴까 내게 익숙한 침묵이 깨지는 건 싫다 생일도 벌써 지나 갔는데 뭐 잘못한 게 있었나 괜한 상상만 하네 싫어 싫어 난 싫어 싫어 난 싫어 싫어 난 싫어 싫어 난 싫어 싫어 난 싫어 싫어 난 싫어 싫어 난 싫어 싫어 난 싫어 싫어 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