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강지연 作曲 : 강지연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봤어 하얀 보름달에 니 얼굴이 비쳐 무슨 좋은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니 니가 없는 나는 언제 환히 웃어 봤는지 기억도 안나 혹시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었던 그 밤 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었잖아 나의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았어 지금의 널 보면 말야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벌써 새벽이 찾아 오려고 해 새벽이 널 닮은 저 달을 삼켜 나는 잠 못 들고 창 밖으로 고갤 내밀어 저 달만 봐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봤어 하얀 보름달에 니 얼굴이 비쳐 무슨 좋은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니 니가 없는 나는 언제 환히 웃어봤는지 기억도 안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