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성렬/여령 作曲 : 김성렬 길고 긴 밤 너를 지키다 나 빛을 잃어도 너의 창문을 지키는 달이 되줄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행복하지는 않아도 널 볼 수 있어서 좋은 내 맘을 조금만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무것도 주지 않아도 널 아는 사실 하나로 충분해 슬픈 현실에 마주쳐도 널 볼 수 있는게 나는 좋은 걸 예쁜 달이 또 떳네 아침이 오기 전에 너의 잠자리가 불편하지 않도록 지킬거야 밤새 이러다가 지칠 때 잠깐 달을 보며 웃네 웃는 날 보며 살짝 웃는데 내가 안타까운가 보네 예쁜 달이 또 떳네 아침이 오기 전에 너의 잠자리가 불편하지 않도록 지킬거야 밤새 이러다가 지칠 때 잠깐 달을 보며 웃네 웃는 날 보며 손을 흔드네 내일 밤에 또 볼텐데 길고 긴 밤 너를 지키다 나 빛을 잃어도 너의 창문을 지키는 달이 되줄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예쁜 달이 또 떳네 아침이 오기 전에 너의 잠자리가 불편하지 않도록 지킬거야 밤새 이러다가 지칠 때 잠깐 달을 보며 웃네 웃는 날 보며 살짝 웃는데 내가 안타까운가 항상 나혼자 같은 자리에 외로움과 함께해 가끔은 혼자서 이러는게 한심하지만 언젠간 너가 알아줄거란 믿음하나로 길고 긴 밤 너를 지키다 나 빛을 잃어도 너의 창문을 지키는 달이 되줄게 나의 빛이 되어줄 때 까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