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고갱(Gogang) 作曲 : 고갱(Gogang) 그대 밝은 빛을 내줘요 내가 생각나게 문득 찾아온 십이월의 밤은 참 길어서 사라지는 그림자를 덮고 잠에 들 거예요 그럼 우리 해가 뜨면 다시 봐요 여긴 아직도 어두워요 부디 이 밤을 무찔러줘 꿈을 꾸고 있다는 건 이미 난 날 제일 잘 알고 있단 거야 색을 잃어버린 건 저 꽃이 아니라 내 눈동자 일 거야 뒤돌아서면 나는 다시 결국 또 내가 되겠지 그럼 우리 언젠가는 다시 봐요 여긴 아직도 어두워요 부디 이 밤을 무찔러줘 여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