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필승불패 作曲 : 필승불패/배새롬 새벽에 갑자기 울린 핸드폰 졸린 눈을 뜨고 보니 너의 번호 술에 취해 보냈니 떠보려는 듯 그런 문자 괜찮을 것 같았니 어떻게 괜찮겠니 잘지내냐는 너의 의미없는 말에 잠도 잘 수가 없어 가슴도 답답해져 여전히 미안했다는 그런 말을 보며 뭐가 미안하다는지 왜 그러니 진정시키려해도 진정되지가 않고있어 괜찮을 것 같았니 어떻게 괜찮겠니 잘지내냐는 너의 의미없는 말에 잠도 잘 수가 없어 가슴도 답답해져 여전히 답장할까말까 고민하는 내가 바보처럼 느껴진다 아프게만했던 너를 놓지 못해서 내가 바보같지 넌 마냥 너만 바랬던 그런 나라서 쉽게 문자 보낸거야 이런 문자 하나에 아무 것도 못하고 있잖아 너의 문자를 보고 또 보는 내가 밉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