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지훈/오희준 作曲 : 김태주/김지훈/오희준 아무 생각없이 또 지나간 시간 한 순간 너의 그 생각들로 빈 자리를 채워가 애써 태연한척 뒤돌아 보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단 걸 알고있으니까 깜깜한 이 길 위에 난 서있어 나를 밝혀주던 네가 더는 여기 없는데 흩어진 기억 속에 난 머물고 있어 아직도 너 없는 내가 익숙하지 않은데 DAY BY DAY 이젠 내 안에서 널 놓아주려 해 DAY BY DAY 네 흔적 추억 모두 내게서 다 지우려 해 쉽지는 않겠지 또 다시 미련을 갖겠지 너 없는 시간도 흘러가니까 DAY BY DAY, DAY BY DAY 너를 지워내려 할수록 네 그리움만 커져가 살아도 죽은 것 같아 사는 법을 잃어버린 기분이야 무기력한 아침을 맞이해 네가 없는 게 너 없는 시간 속에 사는 게 한 순간도 변해 본적이 없어 난 변한 게 없어 계속 이 자리에서 Wait 시간이 지나가면 내가 남아있던 널 비워낼 수 있을까 다 잊을 수 있을까 Eh 흐린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엔 더 이상 내가 없는데 아직 널 부르고 있는데 DAY BY DAY 이젠 내 안에서 널 놓아주려 해 DAY BY DAY 네 흔적 추억 모두 내게서 다 지우려 해 쉽지는 않겠지 또 다시 미련을 갖겠지 너 없는 시간도 흘러가니까 DAY BY DAY, DAY BY DAY 너와의 추억이 아직 여기 있는데 까마득한 길 위에 나만 서있네 Baby 하루하루 시간이 가는게 무서워 널 전부 잊게 될까봐 그게 너무 두려워 DAY BY DAY 이젠 내 안에서 널 놓아주려 해 DAY BY DAY 네 흔적 추억 모두 내게서 다 지우려 해 쉽지는 않겠지 또 다시 미련을 갖겠지 너 없는 시간도 흘러가니까 DAY BY DAY, DAY BY DA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