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원플레이(1Play) 作曲 : Vizard beatz re question 수많은 질문과 답 그 속에서 변치 않는 초심의 맘 re question 수많은 질문과 답 그 속에서 변치 않는 초심의 mind 주춤했던 내 비상의 날갯짓 나와의 약속을 깨는 변명과 그 거짓 놀음 속에 빠져 나 한동안 헤어 나올 수 없었지 모든 것이 꿈을 놓고 순탄히 흘러갔지 품었던 꿈을 대신 이성을 품고 쥐었던 mic 대신 손에 술잔을 들고 시간 가는 줄 몰라 정작 이것이 내 청춘의 몰락인 줄을 몰라 오늘은 마냥 좋아 alcohol 기운에 몸은 서서히 달아올라 지갑이 가뿐해 돈 한 푼 없는 무일푼이라 한들 헤어 나올 수 없는 젊음의 향연의 늪 속에 어떡해 내 눈은 꿈을 볼 줄을 모르니 내 입술은 오직 그녀만을 하염없이 부르니 boo **** 나의 하느님 외로운 내 맘 어두운 이 밤 속으로 거침없이 어김없이 오늘도 맞기네 그렇게 하루 또 이틀 사흘 나흘은 어느새 봄여름 가을 겨울로 넘어갔지만 그 무엇도 변하지 않는 현실 속 나란 놈은 또 술을 들이켜 그러다 문뜩 거울에 비친 내 눈앞에 보이는 못난 미친 바보가 다른 누구도 아닌 서글픈 현실의 바로 나라는 사실은 너무나 비참한 심정으로 다시 내게 돌아와 난 왜 바보같이 하루하루를 사는 걸까라는 생각에 서랍을 뒤져 펼친 연습장 그 백지 속에 그렸던 내 꿈의 스케치 너무나 추해진 지금의 모습과 겹쳤지 지난날들과 수북이 쌓인 먼지 위로 눈물을 한 방울 훔쳐 지난날들과 수북이 쌓인 먼지 위로 한숨을 한 움큼 털어 오늘도 쥔 pen 나는 또 나는 또 목매 새하얀 백지와의 끝나지 않는 전쟁 나의 모든 것 전체를 걸고 무에서 유를 일궈내 무대에서 꿈을 이뤄내 x2 무한대의 끝없이 갈린 도로 선택할 곳에 서있는 지금이 바로 기로 점 저기 저 편쯤에 있을 것 같은 my way 어느 쪽이든 어찌 됐든 yo any way 내 길은 내가 선택해 beat를 걸으며 네 영역을 침범해 참을성이 없는 녀석들은 끝내 잉크가 말라버린 pen 대 를 꺾고 mic 줄에 스스로 목을 매 그렇게 순환되는 악순환 쏟아지는 건 멍청이들의 자축 박수만 우물 안에 있는 건 이제 그만하고 낡은 그대의 rhymebook page를 바꿔 1play 새로운 microphone checker 헛소리를 늘어놓는 입들을 막고 mic에 수북이 쌓인 먼지부터 좀 털어내 닫힌 귀를 좀 더 활짝 열여 man mic를 꽉 쥐어 이 말을 듣고 있는 너와 나의 맘을 비워 x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