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원플레이(1Play) 作曲 : Dreamlife 또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을 뜨면 반복되는 나의 일 it's one, two 맘속에 누구? 담아둔 그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게 또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을 뜨면 반복되는 나의 일 it's one, two 맘속에 누구? 담아둔 그 사람에게 깊어진 어둠 풀린 내 두 눈 학교를 마치고 교문을 나서는 지친 발걸음 한적한 밤거리는 텅 빈 내 가슴속으로 희미한 가로등 아래 세상은 잠들어가므로 잠시 뒤돌아 보는 오늘 하루에 꺼져가는 촛불 하나하나 소리 없이 조금씩 잃어가는 무언가 매일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항상은 아니지만 꽤나 자주자주 허한 무언가 덜 채워진듯한 내 맘을 안고 집으로 향하면서 내가 보는 사람들 다들 살아가면서 각자 그리는 바램들을 위해 살아갔으면 하나 하나 입을 다문 채 이렇게 저렇게 묵묵히 자기 삶 만을 살아가는 당신은 행복한가? 또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을 뜨면 반복되는 나의 일 it's one, two 맘속에 누구? 담아둔 그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게 또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을 뜨면 반복되는 나의 일 it's one, two 맘속에 누구? 불현듯 밀려오는 답답함 오로지 해답을 찾기 위한 나의 삶 그 속에서 온통 얼룩져버린 오늘 하루 밤하늘에 내뱉어버린 탄식의 허무 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아 이대로 라면 내일의 나는 보나 마나 하지만 여전히 움켜지고 있는 pen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려 하는 걸까? 긴긴 하루의 여정 남은 내 삶 미래에 대한 걱정 어쩐지 오늘 하루도 불타오르지 않은 듯한 나의 열정 내일도 해는 내게 어김없이 비춰 나 이렇게 너그럽게 하루하루를 보내네 흐트러졌네 내 초심 흩어졌네 나의 벗 님 형제 하나 그래도 석양이 내게 비춰 아름답게 나를 비춰 또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을 뜨면 반복되는 나의 일 it's one, two 맘속에 누구? 담아둔 그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게 또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눈을 뜨면 반복되는 나의 일 it's one, two 맘속에 누구? 기억이나 어릴 적 어머님의 말씀이 아침을 기다려야 한다는 그 말의 의미 뒤늦게 이제서야 깨달아버린 그럼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내일이 기억이 나질 않아 어릴 적 어머님의 말씀이 그 어머니의 모습이 단 하나의 잔상까지도 내 기억에 없음이 이것이 큰 짐과 업이라도 오늘도 지어지네 해맑은 웃음이 해맑은 웃음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