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유준상 作曲 : 유준상/이준화 잘 있어 안녕 나 잘 지내 오래 만나서 너무나 좋은 시간 함께해줘서 서 있는 사람과 앉아있는 사람들 다 다른 곳에서 모여 여기 있네 왜 세상에는 빛나간 추측만이 절대 사라질 수 없는 건 함께 있는 날 지나치고 으으음 미소짓는 사람들 다시 돌아보고 눈에 한가득 담고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고 나란히 걷다가 뒤로 잠시 멀어졌다가 함께 갔었던 길도 지나왔던 시간들 재미있었던 삶의 한 부분 아직 못 봤었던 Radio 나만의 Radio