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The Mind 作曲 : The Mind Yeah sun was so shining 이제 조금씩 지면서 그늘이 피네 시간과 기억을 그럴듯하게 포갠 너와 내가 나와 널 우리라고 불렀을 땐 행복은 너무 어려워도 웃음은 쉽고 우주 같던 말 다툼속 세계는 주먹만한 지구본 서울을 찍어도 아냐 것도 너무 커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걸 헤어지면서 알게 됐어 분명히 말했을 혈액형도 기억이 안나 너가 느꼈다면 무관심 했던게 맞아 난 그냥 좋은 것만 좋아한건지 몰라 넌 오늘 예쁘단 말이 듣고 싶었던 거지 당연히 예쁘니까 그말을 안했던 거지 넌 사랑한단 말이 듣고 싶었던 거지 당연히 사랑하니까 그말을 안했던거지 그렇게 말많던 예쁜 사랑이 말없이 끝났지 꽃을 좋아해 아니 그것 보단 나를 좋아해 그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데도 왜왜왜왜왜왜 많이 웃던 때 참 한참 많이 따뜻 했는데 조금씩 지고 그늘이 지네 sunset set set set 이번 밤은 얼마나 길지 예상이 안되네 유난히 까맸던 날에 떼 써도 귀찮다며 안해주던 배웅해줬던 그 날에 쓰래도 안 쓸 싸구려 영화처럼 비가 왔네 너의 삶 반의 반 절을 같이 걸었던 나여도 잔상이 될 기억의 옆자리 정도일것 같아서 이게 아무런 까닭없이 하는 소리냐 하면 나도 내 나름 내 속에선 할말이 많어 we could make it better 아니 적어도 end it better 니가 싫어했던 지은이가 말하더라 좋은이별이란게 없다고 다 잊고 살꺼는 알아도 이게 새벽 두시에 자냐고 하는 문자와 같냐고 묻는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다시 만나고 싶고 그런거는 아니라도 그냥 내 생각 한 번 더 하면서 하루가 좀 불편했음 하는 못된 심보 꽃을 좋아해 아니 것보다는 나를 좋아해 그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데도 왜 왜 왜 왜 왜 많이 웃던 때 한창 많이 따뜻했는데 조금씩 지고 그늘이 지네 sun set set set set set 꽃을 좋아해 아니 그것 보단 나를 좋아해 그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데도 왜왜왜왜왜왜 많이 웃던 때 참 한참 많이 따뜻 했는데 조금씩 지고 그늘이 지네 sunset set set set 너에 대한 얘길 안하고 싶었던 여러가지 이유 를 대며 욕하는 노랠 만들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 이유 지나고 보니 좋았던 걸 좋았던 대로 기억하는게 가장 좋다는게 그냥 필요 없지 다른 이윤 내 삶도 해가 지겠지? 너 없이 오전을 보낸 뒤 오후를 맞이하는 지금 you know that the sun is now