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팔선에 봄이 왔어요 임진강 물도 흐르고 인적 없던 도보다리 새소리도 반갑습니다. 이제는 녹슬던 서로의 마음이 믿음으로 풀리는 동토의 강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전쟁 없는 이 땅에 평화의 꽃으로 유라시아 대륙으로 영원무궁 피어나게 하소서 힘 있게 손잡은 세계 속에 코리아 팔천만 겨레의 희망의 백화점 평화의 우체국 그 이름 판문점 삼팔선에 봄이 왔어요 임진강 물도 흐르고 인적 없던 도보다리 새소리도 반갑습니다. 이제는 녹슬던 서로의 마음이 믿음으로 풀리는 동토의 강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전쟁 없는 이 땅에 평화의 꽃으로 유라시아 대륙으로 영원무궁 피어나게 하소서 힘 있게 손잡은 세계 속에 코리아 팔천만 겨레의 희망의 백화점 평화의 우체국 그 이름 판문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