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조문근/홍휴/이재하 作曲 : 조문근/홍휴/이시영/이재하 기분이 간질간질 어쩔 줄 모르겠어 오늘 밤 지나가면 내일은 괜찮을까 저 달은 멀리멀리 저 높이 떠있는데 가슴은 두근두근 시간은 왜 안 가는데 매일 밤 내 맘에 파도가 치고 난 파도 위를 일렁이네 달이 떠있는 저곳으로 날 데려가 줘 달이 숨어버리기 전에 바람아 좀 밀어줘 날 데려가 줘 점점 시간은 흘러가고 점점 저 달도 흐려지고 하늘에 예쁜 별을 데려가고 싶어 하늘에 예쁜 달이 사라지기 전에 매일 밤 내 맘에 파도가 치고 난 파도 위를 일렁이네 여기는 어딜까 달은 웃기만해 달이 떠있는 저곳으로 날 데려가 줘 달이 숨어버리기 전에 바람아 좀 밀어줘 날 데려가 줘 점점 시간은 흘러가고 점점 저 달도 흐려지고 바람을 타고서 날아가고 싶어 네가 있는 곳에 날아가고 싶어 매일 밤을 꿈속에서 너를 찾아 헤매고 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