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Khundi Panda/Don Malik/Illinit [00:01.000] 作曲 : ONiLL [00:20.152] 난 뇌가 열등감에 잠식된 놈. [00:23.795] 그걸 티도 안내고 다시 너를 반길땐 [00:26.077] 또 신나게 웃고 실 없는 농담으로 [00:28.030] 분위기를 삭힌 뒤에 [00:29.089] 혼자 남는 순간이나 잠시 후에는 [00:31.051] 널 보듬는 상상과 죽여버리는 상상을 [00:33.005] 동시다발적으로 하다 [00:34.552] 여자 생각으로 넘어가다가 [00:37.192] 거꾸로 순서를 밟고. [00:38.403] 눈꺼풀 안 쪽은 언제나 흘려줄 [00:39.908] 가짜 눈물을 달고. [00:41.236] 공감을 원하는 너에게 하는 말이 의심돼. [00:44.120] 시간은 흘러 지친 내 모습에도 난 시침 떼, [00:46.636] 실수는 반복하고 떠난 이들에게 [00:49.122] 난 사과를 하지만 스스로도 못 믿어, [00:51.275] 좀 못 미더운 내 의식엔 [00:52.698] 외롭지만 외로운 것에 정을 붙여놓은 내 자신. [00:55.065] 말은 여전히 함부로 나와, 그저 꼰대같이. [00:57.844] 난 어떤 놈인지 여전히 나도 몰라 [01:00.195] 답도 곤란한 이 문제를 피해, [01:01.933] 쥐구멍 속에 사니 [01:24.315] 요즘 예민한 건 오직 음악 또는 여자, 돈 [01:26.692] 그냥 뭐 그만 좀 했음 하던 맘도 [01:29.127] 들 때 있었지만 소름 돋게 내가 꼭 반응 하는 것들이라 [01:32.260] 이젠 꾸밈 하나 없이 직진해 [01:33.869] 지키네 딱 품위만 [01:35.225] 필요한 건 점점 단순해지네 [01:37.214] 날 웃게 하는 것들엔 단숨에 취해 [01:39.124] 버리고 또 자극엔 쉽게 둔해져 버리니 [01:41.066] 매번 벼랑 끝에 있을 때 를 [01:42.913] 느껴 눈 떠서 고정된 시선은 발끝에 있기에 [01:45.491] 다른 곳을 볼 여유나 흥미는 없네 전혀 [01:47.780] 제일 싫어하는 말 중에 하난 좋은게 좋은거 [01:51.000] 였지만 이젠 그 말을 왜 하는지는 알거 같네 [01:53.289] 허나 안다고 원하진 않지 머릿속에서 잠궈 꽉매 [01:55.875] 내가 침 뱉던 사람 되기 싫은 걸 이해 할 수 없단 듯 내 말을 지우고 [02:00.125] 정신병자로 낙인 찍는 것이 지금 껏 내가 겪은 여기지 울컥 [02:03.535] 해도 알아 그게 편 가르기는 가장 쉬운 걸 [02:27.252] 한 손은 운전대 한쪽 팔꿈친 문 위에 [02:29.839] 디아제팜이 퍼져 편안한 분위기 [02:32.805] 시력의 한계점 쯤에 숫자 40이 써 있는 [02:35.664] 표지판이 보이는 것 같다가 벌써 눈 앞에 [02:37.972] Time is movin fast 좋은 아침은 자주 없지만 [02:40.981] 조바심도 없어 순간을 누리지 [02:43.119] 최대한으로 말이지 다행히 got family [02:45.612] 자발적으로 길을 잃어 freestyle시켜 차에게 [02:48.302] Moonchild의 노래들로 hot box하지 [02:50.779] Feelin Jazzy like Ivy 밟아 I gas it [02:53.365] 2020 깨끗한 공기를 상상하지 [02:55.888] 나는 한국 좋은데 한국은 날 안 받는 듯해 [02:58.620] Way back I tried to crusade against these fools [03:01.793] 근데 문제는 니들이 아닌 내 기질이고 [03:04.798] Im gettin ready leave, right, but in the meantime [03:07.295] 내 씨알을 되는대로 뿌리지 like a king now