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를 다 써도 모자랐던 네 생각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지 그만큼 널 사랑해 넌 날 만나면, 온통 그 얘기 나의 친구 얘기 아픈덴 없냐며, 걱정투성이...너 그 애가 널 사랑한대 하루종일 네 생각뿐이래 네 생각할 때마다, 가슴이 무척 뛴대, 널 만나도 부끄러워 말도 못 건대 그렇대. 항상 네 곁엔, 내가 있었지 너 힘들 때마다, 어설픈 농담에 웃어줬던 너 그 애가 널 사랑한대 하루종일 네 생각뿐이래 네 생각할 때마다, 가슴이 무척 뛴대, 널 만나도 부끄러워 말도 못 건대 그렇대. 결국 용기내서 고백하는 널 보며 맘에도 없는 축하만 네 맘 속에 난 조금도 없었겠지 네 행복 바라며 살아볼게 두 사람 참 잘 어울려 오랫동안 사랑하길 빌게 나는 볼 수 없었던 환한 너의 그 웃음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너의 모습 내가 널 더 많이 사랑해 그 애보다 내가 더 사랑해 맘 속으로 외치며 울며 너를 부르다 끝나겠지 혼자 가슴 뛰던 내 사랑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