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LOGI(로기) 作曲 : Mavtra/LOGI(로기) 난 내가 원하는 걸 잘 알아 그래서 쓴맛이라도 다 씹지 막거나 피하지는 않아 이것만이 유일한 레시피 이 공식은 오로지 내 거 행복의 기준이 어딨어? 각자가 찾아야지 누가 정해주는 게 뭐 의미 있겠어? 아무리 멋진 곳, 인터넷 유명한 곳도 anymore 척하고 싶지 않아, 맘 편히 쉴 수 있도록 작은 방, 내겐 어떤 여행보다도 휴양 같아 맛은 평일을 지나고 기다려서 받아낸 주말과 똑같아 낮밤이 바뀌어도 alright 남들이 몰라도 괜찮아 보여주기 위한 삶 난 살지 않아 덕분에 망설임을 끊고 전까지 모르던 나의 행복 속에서 매일같이 숨 쉬어 난 감사함을 느껴 이건 내 Querencia, 여긴 내 Querencia 누군 고작이라고 해도 여긴 내 Querencia 이건 내 Querencia, 여긴 내 Querencia 누구나 각자 갖고 있거나 아직은 찾고 있거나 가슴이 답답하지 밤새 모니터 앞에 좀비가 되는 날이 될 때면 I don't know, 환기가 필요해 뻔한 가사와 멜로디만 머리에 맴돌아서 미치겠어 헛구역질하지 카페인, 알코올에 중독이 씻어버려야지 한강에 페달을 밟아 다 잊은 채로 귀에는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눈과 귀를 정화해 온몸은 땀으로 샤워를 한차례 해 페스티벌 딱히 날 잡아갈 필요 없네 난 투어버스 같지 단 장소는 맘대로 바꿔 그 풍경을 발판삼아 난 가야지 한강이 보이는 집 그땐 장소만 바뀐 채 여전히 행복함을 들이마셔 이건 내 Querencia, 여긴 내 Querencia 누군 고작이라고 해도 여긴 내 Querencia 이건 내 Querencia, 여긴 내 Querencia 누구나 각자 갖고 있거나 아직은 찾고 있거나 너 역시도 찾기를 바래 살아지는 게 아니고 사는 느낌을 받게 나 역시 가끔은 빛바래 그때마다 도망가 충전은 모두 필요하니까 너 역시도 찾기를 바래 (난 바랄게) 너 역시도 찾기를 바래 (난 바랄게) 나 역시 가끔은 빛바래 그때마다 도망가 충전은 모두 필요하니까 이건 내 Querencia, 여긴 내 Querencia 누군 고작이라고 해도 여긴 내 Querencia 이건 내 Querencia, 여긴 내 Querencia 누구나 각자 갖고 있거나 아직은 찾고 있거나 Querencia, 여긴 내 Querencia 누군 고작이라고 해도 여긴 내 Querencia 이건 내 Querencia, 여긴 내 Querencia 누구나 각자 갖고 있거나 아직은 찾고 있거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