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박무진 作曲 : 갹송 고개를 들어봤지 하늘은 높고 눈부셔 자유로운 새처럼 구름을 넘어 더 멀리 더 높이 어느새 어둠 오면 별들은 밝게 빛났지 조금만 손 내밀면 별 하나 닿을지 몰라 오늘도 꿈을 꾸고 상상 속을 걷지 두려움도 많지만 커다란 벽에 막혀 더는 갈 수 없어도 믿는다면 날 수 있어 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 수 있어 저 높은 산들 너머로 우리 함께 한다면 날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 수가 있어 어느새 어둠 오면 별들은 밝게 빛났지 조금만 손 내밀면 별 하나 닿을지 몰라 오늘도 꿈을 꾸고 상상 속을 걷지 두려움도 많지만 벼랑 끝 절벽 앞에 더는 갈 수 없어도 간절하면 날 수 있어 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 수 있어 저 높은 산들 너머로 우리 함께 한다면 날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 수 있어 날아올라 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아올라 저 높은 산들 너머로 우리 함께 한다면 날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 수가 있어 온 마음을 다해서 날개를 펴 날아올라 두려웠어 절벽 끝에 서 있었어 떨어졌어 절벽에서 떨어졌어 온 마음을 다해서 기도했어 날개를 펴고 하늘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