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백가영 作曲 : 백가영 지난 세월이 모두 스쳐가듯이 느슨해진 표정으로 괜찮다 말한다 저 파도가 다시 잔잔해지면 깊어만 가는 주름 뒤로 한숨이 나온다 난 떠나기 싫다 더 머물고 싶다 언제까지나 나는 손님이 되긴 싫어요 세상 사람 모두 저마다 다른 이유들로 막 집을 떠났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만나지 않아도 좋았을 이런 세상에서 날 살게 하는 걸요 난 떠나기 싫다 더 머물고 싶다 언제까지나 나는 손님이 되긴 싫어요 세상 사람 모두 저마다 다른 이유들로 막 집을 떠났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만나지 않아도 좋았을 이런 세상에서 날 살게 하는 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