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백가영 作曲 : 백가영 생각 없이 걸음을 옮긴다 익숙한 역이 너를 슬프게 한다 출발한다, 잠이 든다, 반복된다 생각 없이 눈을 떠보니 익숙한 역이 또 너를 슬프게 한다 하루의 끝에도 나는 너를 만난다 시작은 했는데 끝은 어딘지 너도 알지 못한 채 가고 있다 오늘 이곳이 내일도 이곳인 여기에서 또 슬프다 생각 없이 걸음을 옮긴다 생각 없이 눈을 떠보니 시작은 했는데 끝은 어딘지 너도 알지 못한 채 가고 있다 오늘 이곳이 내일도 이곳인 여기에서 또 출발한다, 잠이 든다 반복된다, 반복된다 생각 없이 걸음을 옮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