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백가영 作曲 : 백가영 불 꺼진 집에 들어오면 이미 시작된 어둠에 슬픔이 들키지 않게 내 모든 짐을 내려두고 여기 어두운 조명에 비친 널 본다 힘들 때 내게 기대라는 말 흔해서 못했나 봐 간지러울 수 있는 그 말이 네겐 필요했는데 언제라도 힘이 들어 내가 누구라도 미울 때 유일하게 그러지 않아도 되는 너 사는 게 그저 그런 일이래도 이 많은 걸 쉽게 멈출 용기는 없어서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대로 여기 나와 같은 사람 있나요 힘들 때 내게 기대라는 말 흔해서 못했나 봐 간지러울 수 있는 그 말이 네겐 필요했는데 언제라도 힘이 들어 내가 누구라도 미울 때 유일하게 그러지 않아도 되는 너 유일하게 그러지 않아도 되는 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