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가 길었던 저 길에 지쳐서 못갔던 저 길에 힘겹고 버겁던 그 순간 울음을 참았던 너에게 뜨거운 태양아래 작은 나무지만 너만을 위한 그늘이 되어 쉬어 가도 돼 혼자 힘드니까 안겨 가도 돼 혼자 지치니까 이젠 가도 돼 내가 함께니까 외로이 걸었던 저 길에 혼자서 걸었던 저 길에 힘겹고 버겁던 그 순간 또 다시 일어선 너에게 뜨거운 태양아래 작은 나무지만 너만을 위한 그늘이 되어 쉬어 가도 돼 혼자 힘드니까 안겨 가도 돼 혼자 지치니까 이젠 가도 돼 내가 함께니까 수 없이 힘들었던 네가 걸어왔던길에 아무말 없이 왔던 네가 왔던길에 남아 쉬어 가도 돼 혼자 힘드니까 안겨 가도 돼 혼자 지치니까 이젠 가도 돼 내가 함께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