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슬릭(SLEEQ) 作曲 : west1ne 이름은 령화 랩 할 때는 SLEEQ 짧은 머리에 점프수트를 입고 건방지게 이름 앞엔 hella ****** feminist Do it for ma girls 맨 앞에 서 있어 스물 일곱 살 친구들이 말해 이번 년도 안엔 일자리를 찾거나 결혼을 하거나 결혼할 사람을 찾아 엄마가 되어가네 엄마가 말해 여자로 태어나서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은 엄마를 이해 하지 못하는 딸이 결국 엄마가 되고 마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잉태하는 가족이 늘어가는 다음 아이는 아들을 바라는 이름마저 누구의 엄마가 되어가네 다음 아이는 아들일지도 몰라 그 말은 아이를 가진 엄마는 엄마 안의 태아의 크기보다 훨씬 더 작다는 거야 지하철 맨 끝자리의 주인은 내일의 주인공인 거야 엄마는 엄마가 되고 나면 그 달리기의 끝이 보이는 걸까 있잖아 난, 오늘 결혼을 하고파 그런 내가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은 하던 일을 그만둘지 몰라 누군가에겐 이 공간의 음악은 전부 꼬리표가 붙을 거야 여자, 랩퍼, 뭐든 됐어 내가 살아있을 때 이름은 령화 랩 할 때는 SLEEQ 짧은 머리에 점프수트를 입고 건방지게 이름 앞엔 hella ****** feminist Do it for ma girls 앞에 서 있어 Do it for ma girls 맨 앞에 난 원해 내 목숨의 값 내 몫을 해 난 내 목숨의 값 그 어느 누구도 낮추지 못하네 그 어느 때보다 우리를 둘러싼 낯선 시공간이 현실이 되고만 지금 이대로 낭떠러지 앞까지 다다른 기분야 난 몇 분에 한번 겁을 집어삼켜 어떤 수식어 따위도 붙이지 않은 그대로의 날 봐 그대로 나 그 누구의 딸 그 누구의 반 어느 누구의 누구도 아닌 그저 하나의 나 이름은 령화 랩 할 때는 SLEEQ 짧은 머리에 점프수트를 입고 건방지게 이름 앞엔 hella ****** feminist Do it for ma girls 앞에 서 있어 I do it for ma girls 맨 앞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