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경다솜 作曲 : 경다솜, Klozer 차갑게 식어버린 방안에 홀로 남겨두고 어디가 너 이미 너 떠난 거 난 알고 있지만 그저 널 놓을 수가 없음에 나 잊혀질까 두려워 날 감추고 넌 모질게 밀쳐내고 하루하루 네게 사랑을 바라고 바란 거야 그때 너의 그 모습 속에서 난 나의 널 그려왔던 거야 너를 어지러워 너의 시간 취한 듯 흘러가고 고장 난 시계처럼 버려져 우리 추억이 난 외롭게 흐려져 덩그러니 남겨진 내 맘엔 너의 흔적이 날 괴롭히고 내 눈에 담아내려 애를 쓰지만 이미 넌 흐음 으음 나 잊혀질까 두려워 날 감췄고 넌 모질게 밀쳐냈고 하루하루 네가 떠날까 두려워했던 거야 그때 너의 그 모습 속에서 난 나의 널 그려왔던 거야 너를 어지러워 너의 시간 취한 듯 흘러가고 고장 난 시계처럼 버려져 우리 추억이 난 외롭게 흐려져 너만 그리다 지쳐 잠들기를 반복해 매일 내 맘이 네게 닿길 너만이 내게 머물기를 어지러워 너의 시간 취한 듯 흘러가고 고장 난 시계처럼 버려져 우리 추억이 난 외롭게 흐려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