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민기 作曲 : 김민기 눈을 보지 못해 발끝만 보며 걸어간다 시답잖은 농담으로 이별을 난 가려본다 그런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그때 우린 마지막 딱 한 번만 안아보자며 소리 없이 흐느끼며 등 돌린 나 다시 널 사랑한다고 하면 다시 돌아와 달라고 하면 그때 우린 어떤 표정으로 서롤 바라볼까 그런 나를 만나 많이 힘들었지 그때 우린 마지막 딱 한 번만 안아보자며 소리 없이 흐느끼며 등 돌린 너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눈을 감고 떠올리면 네가 아른거려 나 안되는데 나 정말 안되는데 아직 못한 말이 남았는데 다시 널 사랑한다고 하면 아직 난 늘 같은 그 자리에서 혹시 나 너에게 닿을까 봐서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네게 말해 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