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는 참 남달랐지 싸울 때도 사랑 할 때도 어쩜 그리 많이 울었는지 하지만 네가 있어 내 삶 이였어 우리 같이 걸으면 느껴지던 너의 향기도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그 날의 하늘 너의 온기 모자란 나였어서 참 미안해 추억은 다시 돌릴 순 없겠지 어렸던 우리 못났던 내가 그리워서 나는 부르고 있어 우리 같이 걸으면 느껴지던 너의 따스함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그 날의 하늘 날 부르던 네 목소리 모자란 나였어서 참 미안해 추억은 다시 돌릴 순 없겠지 어렸던 우리 못났던 내가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나를 사랑해줘서 참 고마워 너의 삶에 내가 있었다는건 시간이 흘러도 잊지 못하겠지 기억할게 우리 그 순간들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