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소보/소보 作曲 : 소보/소보 언덕을 넘으면 이제 보일 거야 우리 약속했던 그 광활한 바다 펼쳐질 거야 끝없는 저 수평선 아래 압도되지 않게 그대 손을 꼭 붙잡고 저길 봐 바 푸른색 물비늘 반짝이는 바다 밀려드는 파도 떼처럼 어느새 그대도 내 품속에 밀려 들어와서 춥다고 안아 달래 강릉 강릉 그만하면 됐어 많이 지쳤잖아 잡다한 생각들 모두 내려놓고 우리만 생각해 불어오는 동해의 바람 두 볼 차갑지 않게 꼭 붙어봐 이리로 와 바 할말 있어 사실 난 표현에 서툰 사람이라서 이 자리를 빌려 말할게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오늘뿐이라면 난 너를 사랑할래 푸른색 물비늘 반짝이는 바다 밀려드는 파도 떼처럼 어느새 그대도 내 품속에 밀려 들어와서 춥다고 안아 달래 강릉 강릉 난 너를 사랑할래 강릉 강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