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명재 作曲 : 김명재 언제였나 악기를 받았네 별로 원했던 적 없었던 문득 밤이 깊어진 날에야 그게 선물인 줄 알았네 언제였나 악기를 받았네 별로 원했던 적 없었던 그 아무도 무찌르지 않고 끌어 안는 네가 좋았네 조율을 하네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보다도 정확하길 바랐네 문지를수록 광채를 발하던 취소되지도 버릴 수도 없는 악기를 받았네 어려울수록 멋진 줄 알았던 내 촌스러웠던 젊음이 부끄러워 네 뒤에 숨은 적도 많았었지 서로에게 붙들린 채 어디론가 향하다가 여기에 서 있네 여기에 서 있네 조율을 하네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보다도 정확하길 바랐네 문지를수록 광채를 발하던 취소되지도 버릴 수도 없는 악기를 받았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