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장보영 作曲 : 이민형 언제쯤이었나 하루가 짧았던 시절 우린 다 어려서 잘 몰라도 즐거웠던 날들 막연하지만 참 무한했던 나 순수하지만 미약했네 그런 날 견뎌준 고마웠던 너 지금은 풍경 속에 머물러 고마웠어요 그때 말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했다는 말도 기억 앞에서 맴도네 계절이 지나간 자리는 희미해져도 휘청이던 오늘 날 일으켜 손잡아 준 마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