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안준범 作曲 : 안준범 늦은 하루를 끝내고 돌아갈 때 늘 크게만 느껴지던 거리들 가로 등 그림자 속 담겨있는 그 어릴 적 기억 속의 얘기들 내 추억 이 깃든 공간에 늘 지쳐가던 시간들 속에서 날 믿어 주었 던 그때 나의 가족들이 생각나 돌아가고 싶어 같이 웃고 울었 던 그 시간들은 다 지나가고 돌아가고 있어 멀리 보이는 너무 그리웠던 그곳으로 같이 다니던 어릴 적 내 친구들 이젠 모두들 흩어져 먼 곳으로 다들 그때를 기억하고 있니 우리 가 최고라 말했던 시절을 좋았던 추억 들안 고서 다 모여 있는 모습을 바라며 언제든 연락하자 말을 남기고 떠나 모두 기억 속에만 살아 돌아가고 싶어 같이 웃고 울었던 그 시간들은 다 지나가고 돌아가고 있어 멀리 보이는 너무 그리웠던 그곳으로 나는 세상을 혼자서 사는 거라 아무도 없을 거 라 생각했어 그제야 보이는 친구들 가족들 참 감사해 오 이제 다시 돌아 봐 다들 없던 게 아냐 늘 뒤에서 나를 보던 사람 이제 다시 한 번 더 할 수 있어 모두같이 걷던 바로 그곳에서 돌아가고 있어 너무 그리웠던 우리 집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