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최갑원/최갑원 作曲 : 한상원/한상원 날 버려두고 떠났는데 왜 아직 널 미워하지 못하는지 너없는 나의 하루는 살아도 사는게 아닌데 매일밤 술에 취한듯이 비틀거린 내 모습이 불쌍한지 거울 속에 내가 내게 잊으라고 말하는데 괜찮은 것 같아 나은 것 같아 눈에 보이는 거짓말에 웃어보지만 어느새 눈에서 하얀 눈물 흘러내려 갑자기 맘이 저려오면 혹시 니가 아픈건지 걱정이 돼 날 버린 못된 너지만 사랑하긴 했었나봐 괜찮은 것 같아 나은 것 같아 눈에 보이는 거짓말에 웃어보지만 어느새 눈에서 하얀 눈물 흘러내려 무너진 맘이 약해져서 내 삶이 끝나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니가 돌아올까봐 견뎌내 보는데.. 가지마 가지마 니가 떠날 땐 해보지 못한 그 말 사랑해 사랑해 곁에 있을 땐 어렵던 그 말 이제는 할 수 있는데 예-예- 헤어진 걸 알아 끝인 걸 알아 입에 고이는 혼잣말이 나를 울려도 누군가 볼까봐 두손으로 눈물 숨겨 괜찮은 것 같아 나은 것 같아 눈에 보이는 거짓말에 웃어보지만 어느새 눈에서 하얀 눈물 흘러내려 돌아와 제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