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승호 作曲 : 주영훈 아무것도 모른 체 모두들 나만 쳐다봐 그 짧은 시간속에 터질 듯 숨죽이며 한가닥 희망을 안고 저마다 꿈을 꾸지만 승리는 한명일뿐 끝까지 모두 감춰봐 그렇게 아무리 아쉬워 안타까워 해도 이대로 이걸로 잊어야 해 이미 지나간 끝이 난 게임인 걸 그래 그런거야 끝난 건 게임일뿐 달라진건 없잖아 아냐 아닌거야 어차피 끝난거야 두 눈 감고 잊어봐 그래 그럴거야 한 번의 실패로는 포기할 순 없잖아 또 다른 행운을 위해 어쩔 수가 없었어 감춰진 나의 행운을 보일 수 없었던 건 더 멋진 승리위해 끝까지 남아줘야 해 최고를 꿈꾸는 이들 한판의 승부를 위해 끝까지 모두 숨겨봐 어떻게 이제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그래도 그걸로 끝난 것은 아냐 아직은 아무도 모르니까 그래 그런거야 한 번의 게임으로 끝장날 인생처럼 아냐 아닌거야 아무리 위험속에 비틀대며 살아도 그래 그럴거야 비겁한 용기보단 실패같은 인생이 어쩌면 해낼지 몰라 쓰러지고 넘어져 상처만이 남아도 맨발로 맨손에 맨땅에 들이대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