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대체 알 수 없는 기분이니 자꾸 내 주위를 맴돌아 친구에게 물었지 왜 그런거냐고.. 이상해 그렇게 튕기던 내가 요즘 그 애가 안보이면 찾게돼 나도 날 모르겠어 이런 맘 첨이야 어떡해 사실 자존심 하나로~ 버티고 지킨 나인데 한순간 변한거야... 흔들린거야.... 그 애가 좋아진거야~~ 파란하늘이 눈부셔 부담스러운 오늘 네게 고백할거야 널 좋아한다고... 하얀 내 마음 받아준다면 넌 이제부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내 남자친구야~ 사랑해~~ 혹시 어색해지거나 내가 서툴어보여도 가끔 차갑게 닿지 않도록 나를 안을 수 있겠니 파란하늘이 눈부셔 부담스러운 오늘 네게 고백할거야 널 좋아한다고... 하얀 내 마음 받아준다면 넌 이제부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내 남자친구야~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~~~~~~ 하얀 내 마음 받아준다면 넌 이제부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내 남자친구야~ 사랑해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