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송동운 作曲 : 김재환 언제부턴가 이런 나도 사랑할수도, 누굴 좋아할 수도 있는 그런 맘이 생길거란 건 알았지만 겨울과 같은 맘을 열어 놓을 사람이 잠시 미소 짓게 만든 그 사람이 너란 건 생각도 못했었어 너 사는 일 보면 난 너무 신기해 너 기뻐하고 너 숨을 쉬고 사랑하는 일들까지 내안의 그대를 사랑만으로 아직 잡을 수가 없는 서툰 나의 더딘 표현의 용길 혹시 알고 있다면 내 안의 그대가 사랑해주오 한참이나 작은 내가 움직이도록 그대 잡을 힘이 되도록 너 웃을 때마다 나 역시 그렇게 나 아닌 사람의 행복함으로 내가 변해버렸다니 그대 지금 알고 있다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