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쩌면 우리 다른 길 위에 서 있었나봐 시간이 해결해준단 말 그 말을 너무 믿었나봐 돌이킬 수 없이 멀어진 너를 보고 있는 게 난 힘들어 너 없이 난 안돼 죽어도 난 안돼 아직도 난 네게 못해준 말이 많아 널 보낼 수 없어 제발 떠나지 마 나만 놓아버리면 되는 건데 왜 너를 놓지 못하는지 너 없이 난 안돼 죽어도 난 안돼 아직도 난 네게 못해준 말이 많아 널 보낼 수 없어 난 너무 힘들어 지금 날 떠나야만 하는 거니 너를 볼 수도 찾을 수도 없는 거잖아 미안하단 말 그 말이 난 너무 아프고 아파서 견딜 수 없어 너 없이 난 안돼 제발 부탁할게 나를 떠나지 마 아직도 난 너를 사랑하고 있잖아 널 보낼 순 없어 너 없이 난 안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