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한상태 作曲 : 한상태 긴 꿈속에서 깨어났네 집엔 아무도 없고 텅 빈 방 안에서 겨우 찾아낸 건 먹다 남은 헛된 망상의 조각들 나는 고장 난 것 같아 아침은 너무 눈부셔 시간은 나를 버려둔 채 흘러가네 모든 게 내겐 너무 빠른데 전화벨은 울고 있고 공기마저 날 재촉하지만 나는 아직 졸린 걸 거리는 텅 비어 있어 모두 갈 곳이 있나 봐 저기 수 많은 건물 안에 당신들은 나완 달리 쓸모 있는 사람들 전화벨은 울고 있고 공기마저 날 재촉하지만 난 할 일이 없는 걸 사람들은 화가 나 있고 공기마저 날 재촉하지만 난 잘 모르겠는걸 전화벨은 울고 있고 공기마저 날 재촉하는 날 나의 나른한 시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