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결/이결 作曲 : 이결/2%/이결 친구야 간만에 한잔 어때 곱창이 맛있는 집이 있데 교복 입던 시절이 그리워 그때 얘기 좀 해보자 영어시간은 왜 그렇게 자장가처럼 들렸었는지 그땐 시간 지나 아쉬운 것들이 어른이 되고 나서 후회로 남아 생각나 그래도 난 너란 친구를 만나 가끔 투정 부리게 해줘서 고마워 여고 앞을 지나쳐 갈 때면 괜히 설레고 그랬지 바지 터진 줄도 모르고 한껏 힘주고 걸었었는데 시간 지나 아쉬운 것들이 어른이 되고 나서 후회로 남아 생각나 그래도 난 너란 친구를 만나 가끔 투정 부리게 해줘서 고마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