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Joy o'clock [00:01.000] 作曲 : Joy o'clock [00:14.705]텅 빈 방안 먼지 쌓인 [00:21.309]덮어뒀던 낡은 책들 [00:28.092]버리지 못한 짐 사이 [00:33.645]묻어둔 핑계 [00:41.378]다들 그렇게들 살아가 [00:47.913]내 삶을 위로해 봐도 [00:53.453]언제라도 닿을 거리에 둔 [01:00.347]읽히지 않는 책처럼 [01:06.835]허락 한다면 다시 널 붙잡고 [01:13.752]지친 발걸음이라도 떼어볼게 [01:20.533]정말 미안해 나를 숨쉬게 해준 [01:26.696]너였어 음 너였어 [01:48.260]모두 그렇게들 말해 [01:54.619]꿈은 그저 꿈이라고 [01:59.981]지난밤에 품은 설레임은 [02:06.450]잡을 수 없는 꿈일 뿐 [02:13.357]허락 한다면 다시 널 붙잡고 [02:20.452]지친 발걸음이라도 떼어볼게 [02:27.023]정말 미안해 나를 숨쉬게 해준건 [02:33.506]너였어 [02:55.330]허락한다면 다시 널 붙잡고 [03:02.069]지친 발걸음 한번 떼어볼게 [03:11.123]멀어져 가버린 너 [03:13.653]나의 손을 꼭 붙잡아줘 [03:18.300]다신 흔들리지 않게 [03:22.346]그저 거기 있어줘 [03:25.680]정말 미안해 숨쉬게 해준건 너였어 [03:38.819]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