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BOHEME 作曲 : BOHEME 원망이 깊었다는 걸 한참 후에야 알았죠 쓰러질 듯 흔들리던 그댈 붙잡을 힘은 없었죠 자신의 슬픔 밖에는 볼 수 없던 우리는 서로의 서러운 밤들을 외면했었죠 이 밤 원망은 눈물이 되어 지나간 시간 속으로 흘러가요 고단한 그댈 안을 수 없던 난 그대의 못난 손가락 그대는 나에게 또 나는 그대에게 가장 가까운 타인이었네 똑같이 앙상한 가슴으로 이 밤 원망은 눈물이 되어 지나간 시간 속으로 흘러가요 고단한 그댈 안을 수 없던 늘 헤매이던 가슴이죠 이 밤 원망은 눈물이 되어 지나간 시간 속으로 흘러가요 고단한 그대 손을 잡고파요 이렇게 못난 손가락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