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카멜 作曲 : 카멜 매년 이맘때면 다녀가는 것 같아 변한 것 없이도 늘 새로운 기분 여전한 것 같아 눈에 띄게 변한 것은 없어도 변한 건 나밖에 없는 이곳 매년 이맘때면 다녀가는 것 같아 너 없이도 오랜만이라 더 좋은 듯해 눈을 가려도 다 보일 듯해 오랜만에 와도 참 익숙해 허전한 마음도 변한 건 나밖에 없는 걸까 괜히 허전해서 매년 이맘때면 변한 것 없이도 다녀가는 것 같아 너 없이도 오랜만이라 더 좋은 듯해 다 알 듯해 눈을 감아도 다 보일 듯해 잡힐 듯해 변한 것 없이도 좋은 듯해 오랜만이라도 눈을 가려도 훤해 아쉬움에 뒤돌아 보네 괜히 허전해서 매년 이맘때면 다녀가는 것 같아 너 없이도 오랜만이라도 눈을 감아도 훤해 다 보일 듯해 오랜만이라 더 좋은 듯해 다 알 듯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