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NUZ 作曲 : NUZ 평범했던 지난 날들은 긴 선이 돼버렸네 사랑했던 사람은 내게 온기로 남겨졌네 순수하게 건넨 말들이 저 너머로 숨었네 지나치게 넘친 걱정은 이 바다에 잠겼네 난 초원 위에 누워 긴 시간을 보내 난 저 먼 곳을 보며 다른 삶을 걷네 내가 걸친 옷들은 내게 내 고요를 전해줘 들려줬던 이야기들은 내 꿈들을 말해줘 맴돌았던 작은 숨소린 내 추억을 건네줘 바라보던 촛불은 왠지 내 슬픔을 가려줘 난 초원 위에 누워 긴 시간을 보내 난 저 먼 곳을 보며 다른 삶을 걷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