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인택(INTEC)/JESE/Jese 作曲 : 인택(INTEC) 여긴 어디야 지금 옆에 있는 넌 누구야 앞이 보이지 않아 낯선 향기가 내 코를 찌른다 여긴 어디야 지금 옆에 있는 넌 누구야 처음엔 원래는 생각 못 했지 함께 가는 널 맘엔 두고 싶지 않았지 그 많은 우리 차이를 yeah 내 옆에 춤추던 나란히 서있던 이들은 모두 다른 손을 잡고 내가 먼저 떠나가기를 기대하곤 했어 어디로 가야해 이젠 몰라 그저 안아봐 앞에 있는 널 여긴 어디야 지금 옆에 있는 넌 누구야 앞이 보이지 않아 낯선 향기가 내 코를 찌른다 여긴 어디야 지금 옆에 있는 넌 누구야 우리가 어딜까 좀 만 더 생각해봐 멀찌감치 보니까 이건 다 아니야 너도 후회한다 말해 끼지 말지 나의 삶에 항상 웃고 있던 응원한다는 그 사람들은 모두 다른 손을 잡고 돌아갔지 관심 없는 듯 돌이켜 보려 해 내 안에 있는 진심을 전해 그 웃는 얼굴 다 찌끄러지게 그저 하나부터 열까지 내 마음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지 우리라고 뭐 좋겠니 변한 게 없으니 계속해서 애써가며 메일을 보내지 쌓여가는 음악들을 계속 버려가는 쟤네들은 또 똑같이 비슷비슷하지 눈에 밟히게 뛰어난 건 적을 만드는데 제격이지 뭐가 그리 부러워 We’ve come too far Yeah eh eh 우린 고민이 많아 ah ah 어쩌구 저쩌구 주위를 볼 시간 없어 인마 We’ve come too far Yeah eh eh 우린 상처가 많아 ah ah 어쩌구 저쩌구 주위를 볼 시간 없어 인마 여긴 어디야 지금 옆에 있는 넌 누구야 앞이 보이지 않아 낯선 향기가 내 코를 찌른다 여긴 어디야 지금 옆에 있는 넌 누구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