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Park Juseung 作曲 : Park Juseung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밤이 궁금해 난 코난처럼 분명히 꿈은 잔뜩 꿨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오해 하지 말고 들어 난 요즘에 네가 좀 낯설어 떠나갈 사람처럼 너 때문에 난 어느샌가 탐정이 돼있지 이제 어색한 연긴 안 해도 돼 All day 네가 나였으면 아니 그냥 내가 너였으면 좋겠어 때론 제멋대로지만 미움 받을 이유가 없잖아 너도 네가 매력적인 걸 알아 넌 내가 불만이겠지만 나도 네가 불만이야 너 지금 어디냐 물어 볼 때면 넌 매번 집 이랬지 내 머린 쥐가 날라 해 야야야 쥐가 날라 해 아주 물 오른 네 연긴 날 놀라게 해 어제 널 봤단 제보에 난 각 재고 있어 카운터펀치를 날릴 기회 다 남들 얘기라고 난 해당 안 돼 넌 다를 줄 알았어 뒤늦게 눈치채 미안해 조금의 짐작도 못 했던 나라서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밤이 궁금해 난 코난처럼 분명히 꿈은 잔뜩 꿨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오해 하지 말고 들어 난 요즘에 네가 좀 낯설어 떠나갈 사람처럼 너 때문에 난 어느샌가 탐정이 돼있지 이제 어색한 연긴 안 해도 돼 내게 잠깐 찾아온 평화였어 넌 근데 많이 변했어 뭐 남들처럼 그저 지루함만을 느껴 대화도 줄었어 부쩍 단풍이 질 때도 벚꽃이 펴도 같은 대화 같은 곳 같은 미소로 날 바라보던 너 널 너무 편하게만 봤던 건 아닐는지 적지 않게 봤어 결국엔 바뀌는 사람들 후회는 없는데 미련만 남는 사랑은 싫어 더는 실망하게 하지 마 보는 내가 창피하니까 이젠 대체 네가 누구인지 물음표만 남아 난 네가 궁금해 자꾸 낯설게만 느껴져 차라리 모르는 여자였으면 좋겠어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밤이 궁금해 난 코난처럼 분명히 꿈은 잔뜩 꿨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오해 하지 말고 들어 난 요즘에 네가 좀 낯설어 떠나갈 사람처럼 너 때문에 난 어느샌가 탐정이 돼있지 이제 어색한 연긴 안 해도 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