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페이튼(Paton) 作曲 : 페이튼(Paton) 널 잡지도 못하고 차마 놓지도 못한 난 매일 흐르는 그리움을 숨겨 끝내 서로를 잃어 가 다시 없을 사랑일지도 모를 내겐 가장 소중했던 너는 떠나고 남겨 진 나에게 잘 지내냐는 말은 초라한 현실에 지쳐 어긋난 사랑의 약속은 거짓이 되었고 시간의 무게를 더해 널 힘들게 했는지 너는 내게 안부를 물으며 이별은 너도 어려운 거라 했지 아직은 사랑일지 모를 쉽게 놓아 지지 않는 내가 걱정이 된다는 그 한마디가 그저 고마운 가끔 난 잘 지내 견뎌 낼 자신이 없어 날 떠났을 거란 미움도 그리움이 되고 시간의 무게를 더해 널 간절히 그린 밤 생각지도 못한 네 연락에 아직도 나를 그리워하고 있는지 아니면 잊혀 져 가는지 차마 묻지도 못했지 사실은 매일 널 앓고 하루하루를 참아 내느라 가끔 난 잘 지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