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봄날/갓플로우(GattFlow) 作曲 : 봄날/갓플로우(GattFlow) 짧아진 밤 따뜻해진 날씨가 추웠던 겨울의 문을 닫네요 설레는 맘 가벼워진 외투도 봄이라고 내게 말하네요 아직 나의 밤은 길고 맘은 여전히 차네요 왜 난 아직 겨울 안에 있나요 오 날 데려다줘요 따뜻한 햇살 비추는 곳 오 날 데려다줘요 그대를 떠올리지 못할 계절로 그대 향기가 나지 않는 곳에 그대 흔적이 닿지 않는 곳에 데려다줘요 마음 아픈 이별 후에 여전히 축 늘어져 지쳐있는 그대 잘 지내냐는 말조차도 입이 떨어지지 않아 뒤척이다가 밤새워 부어버린 두 눈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몰라요 아직 그 사람을 잊기에는 이른 건지 난 정말 그런 건지 나의 밤은 길고 맘은 여전히 차네요 왜 난 아직 겨울 안에 있나요 오 날 데려다줘요 따뜻한 햇살 비추는 곳 오 날 데려다줘요 그대를 떠올리지 못할 계절로 그대 향기가 나지 않는 곳에 그대 흔적이 닿지 않는 곳에 오 날 데려다줘요 따뜻한 햇살 비추는 곳 오 날 데려다줘요 그대를 떠올리지 못할 계절로 그대 향기가 나지 않는 곳에 그대 흔적이 닿지 않는 곳에 데려다줘요 데려다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