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아직 몰라요 어쩌면 계속 모르고 지낼 수도 있어요 당신이 짊어진 것들을 다만 누군가가 당신을 지치게 했다면 난 그저 닫혀 있는 창을 열어줄게요 내 실없는 농담으로 그대가 웃을 수 있다면 내 따뜻한 시선으로 그대가 편안해 진다면 내 노래가 당신에게 위로가 된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난 정말 좋겠어요 나는 알 수 있어요 어쩌면 그댄 작은 기댈 곳이 필요해 한참 날 보고 있었단 걸 그대 혹시 하루 끝에서 혼자라 느낄 때 난 그저 비어있는 잔을 채워 줄게요 내 실없는 농담으로 그대가 웃을 수 있다면 내 따뜻한 시선으로 그대가 편안해 진다면 내 노래가 당신에게 위로가 된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난 정말 좋겠어요 어떤 무언가가 당신을 외면하고 등 돌릴 땐 고갤 돌려요 곁에 있는 날 느껴요 내 실없는 농담으로 그대가 웃을 수 있다면 내 따뜻한 시선으로 그대가 편안해 진다면 내 노래가 당신에게 위로가 된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난 정말 좋겠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