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임준 作曲 : 정지용 96년 어느 작은 동네 골목길 움츠려 혼자 울던 작은 꼬마 아이는 바람이라곤 아주 작은 것 단 하나 차가운 시선 없이 평범한 하루 그래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 따듯하게 내 손 잡아 주겠지 아냐 시간이 지나도 그렇게 내 맘처럼 아름답지 않아 감사해 내게 상처 남긴 모든 이에게 감사해 나를 홀로 남긴 이 세상에게 항상 나를 향하던 허튼 비웃음들도 감사해 또 감사해 또 Thank you 어둠이 지나고 햇살이 내리면 늘 길들여진 기억에 빠져들겠지 그래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 따듯하게 내 손 잡아 주겠지 아냐 시간이 지나도 그렇게 내 맘처럼 아름답지 않아 감사해 내게 상처 남긴 모든 이에게 감사해 나를 홀로 남긴 이 세상에게 항상 나를 향하던 허튼 비웃음들도 감사해 또 감사해 또 이 거친 세상이라는 벽이 무겁게 나를 누르지만 비 온 뒤땅이 굳어지듯이 날 다시 일어서게 했어 감사해 내게 상처 남긴 모든 이에게 감사해 나를 홀로 남긴 이 세상에게 항상 나를 향하던 허튼 비웃음들도 감사해 또 감사해 또 항상 나를 향하던 허튼 비웃음들도 감사해 또 감사해 또 Thank you